<미리 보는 장애인신문>시간입니다. 이번 주 장애인 신문 1면에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대한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두 번째 기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휠체어와 유모차가 이용 가능한 탐방로를 조성했다는 소식입니다. 끝으로 국정감사가 모두 끝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이번 국감에서 여러 지적을 받았다는 기사입니다.

먼저 첫 번째 기사입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모두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 중 휠체어댄스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한 최문정 선수와 양궁에 구동섭 선수, 그리고 금은동메달 모두를 석권 한 탁구 대표팀의 인터뷰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월악산과 내장산, 다도해해상 등 5개 국립공원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무장애 탐방로 4.1km를 새로 조성했습니다. 특히 올해 조성된 월악산 만수골 무장애탐방로에는 휠체어를 이용해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습니다. 공단은 오는 2018년까지 24개 구간 23.5km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국정감사가 모두 끝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국정감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미흡과 편의시설 관리 미흡, BF인증제도 실효성 부족 등의 지적을 받으며 수많은 과제를 안았다는 내용이 포함 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장애인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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