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체장애인의 인권확보와 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습니다. 

전국의 지체장애인 지도자 4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지체장애인 간의 화합과 사회참여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대상은 성공한 사업가에서 장애인단체운동가로 18년간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온 손영호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이 수상했고,  봉사대상은 시각장애인 변호사로서 23년간 사회적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온 최준원 변호사가 수상하는 등 총 16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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