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장콜 “2시간 기다려야 탈 수 있어”

인천지역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위해서는 적어도 30분에서 2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인천시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 법정보유대수인 총 140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증차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2. 노약자-장애인 위한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 나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하는 1인승 무인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했습니다.

융기원은 센서, 카메라,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이용해 운전자가 없어도 자동차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다며, 시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노약자들이 이용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3.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에 의한 학습장애 원인 규명

국내 연구진이 미국과 공동으로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인 누난증후군의 동물표본에서 나타는 학습장애의 원인을 밝혀내 새로운 치료제의 실마리를 제시했습니다.

누난증후군은 1,000명에서 2,500명 중 한명에게 나타는 발달질환으로 선천성 심장병, 안면기형, 작은 키 등의 증상을 보이고, 30에서 50%의 환자들이 학습장애현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4. 서울 노원, 제3회 희망나눔 연합 바자회 열려

서울 노원구가 제3회 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열었습니다.

19개 동주민복지협의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날 바자회는 각 동과 기관별 전시공간이 마련돼 의류와 생필품, 먹을 거리 등이 판매됐습니다. 한편 수익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5. 지장협 경주시지회, 장애인 관광활성화 기여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전국 장애인 단체장과 활동지원 사업 담당실무자를 초청해 경주시 팸투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개설된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에서 매년 실시해 온 관관지 견학과 사전답사 여행을 하는 행사로, 이날 자리에는 박차양 경주시 문화관광과장과 장애인 문화해설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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