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보공시 홈페이지 11월 17일부터 운영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를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국무총리실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교육부·보건복지부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공시 홈페이지(www.childinfo.go.kr)’를 구축하고, 17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 1단계 과제인 이번 통합은 지난 제3차 유보통합추진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확정된 ‘어린이집·유치원 정보공시 연계 및 통합 방안’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통합 정보공시로 학부모들은 기존에 각각의 정보공시 홈페이지(아이사랑정보공시포털 info.childcare.go.kr, 유치원알리미 e-childschoolinfo.moe.go.kr)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 영유아, 교직원, 운영시간 등 핵심 공통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기관 선택 시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했다. 기존의 정보공시에는 없던 ‘우리집 주변의 어린이집·유치원 위치 찾기’ 및 ‘거리 정보’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기타 통합정보공시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육은 아이사랑 헬프데스크(1566-0233) 또는 보건복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유아교육은 에듀콜(1544-0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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