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빚이 꾸준히 늘어 평균 부채가 6천만원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청년과 노년층의 가계 부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부채는 5천99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3% 늘었습니다.

특히 최근 전셋값이 오르면서 전세살이 금융부채가 5천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1% 상승했으며, 40대와 50대의 부채보유액은 소폭 줄었지만 30대 가구주 빚은 7%, 30세 미만 가구주는 11.2%, 60세 이상 노령층은 4.1% 증가해 취약계층의 부채 증가율이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