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1동 통장협의회,“해외에서 나눔 실천”ⓒ양주시
▲ 양주1동 통장협의회,“해외에서 나눔 실천”ⓒ양주시
해외 문화탐방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온 양주1동 통장협의회가 화제다.

지난 14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라오스을 방문한 이번 통장협의회 해외 견학은 수도인 비엔티안을 시작으로 방비엥을 거쳐 루앙프라방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통장협의회는 방비엥의 ‘싼판 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축구공, 학용품, 스낵 등의 기부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상호교류를 내용으로 싼판 초등학교와 양주1동 통장협의회간 협약을 맺고 증표를 수여했다.

또한, 통장협의회는 라오깡 마을을 들러 그 지역의 토착민인 몽족(고산족)에게 모자와 발토시, 양말 그리고 스낵 등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이명훈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해외견학으로 방비엥의 싼판 초등학교와 라오깡 마을에 전달한 물품은 약 300만 원 상당.”이라며 “열악한 환경으로 교육받지 못하는 여러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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