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 도서, 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노인을 위한 큰 글자 도서, 한우특화자료를 운영한다.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는 아동 분야와 일반분야를 포함해 총 42권 다국어 도서는 총 4,340권을 소장하고 있다.

지역 내에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교양함양을 위해 비치한 다국어 도서는 주로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출판된 도서로 실용적인 도서 위주며 점자도서는 베스트셀러 위주로 시련과 장애를 딛고 일어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위주로 구성했다.
 
한우특화자료는 관계연구기관에 전문자료를 요청해 기증받는 방식으로 운영해 양질의 정보와 전문성으로 젊은 귀농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 도서의 경우 횡성다문화가정센터와, 시각장애도서는 횡성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도서 목록을 공유하고 도서관 1층종합자료실에 도서들을 배치해 휴관일인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9, 주말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자료실을 운영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군립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서개발에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함은 물론 적절한 예산을 확보해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 주민복지지원과 평생학습담당(033-340-20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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