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보건당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다음 달에 유행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예측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평소에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을 할 때는 입을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과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 어린이집 확대 의심 땐 육아지원센터로 연락하세요.

서울시는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 26곳과 권역별 아동학대예방센터 8곳이 아동학대 상담과 사후 조처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예방 전담인력을 배치해 상담 등을 맡고, 아동학대예방센터와 협업해 아동학대 전 단계에 개입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경남도청 직원들 대안학교에 도서기부
경남도청 직원들이 독서통신 교육을 통해 소장하게 된 도서 900여권을 모아 산청군 소재 지리산 고등학교 등 대안학교 2개소에 기부했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역사, 철학 등 인문학 서적과 정치, 경제서적 등 신간도서 900여권입니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도서를 접하기 힘든 환경에 있는 도민의 독서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인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4.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지역언론인 2차 간담회

동국대학교 갈등치유연구소 주최로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지역언론인 2차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500여명의 약 70%가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모르고 있어,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활용가치가 낮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인들은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모든 정보가 먼저 제공됐어야 한다고 해 공론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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