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가 1년 6개월 동안 비수급 빈곤층 약 5만 5천 여 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만 5천 여 명의 서울시민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전국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감소하는 가운데 서울시만 7천 여 명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최저생계비 기준을 100%이하로 확대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등의 선정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라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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