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에도 저소득층 입원환자에게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인천시가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과 인천적십자병원과 협약을 맺어,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공동간병시스템입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이며, 입원 시 의료기관과 상담하고, 공동간병인이 운영하는 병실로 입원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38병상에서 연 1만2천여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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