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통합적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5년 문화 누리카드 사업을 추진, 카드 발급 신청접수를 받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체육 관람의 취미 및 향유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천군은 2015년도 총 사업비 1억380만 원을 확보해 지역 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 운영비를 제외한 9,955만 원을 문화예술관람 및 국내여행, 체육 관람이 가능한 전용 이용권카드 발급에 집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재충전을 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후기명식 카드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회원가입 및 카드 수령(약 1주일)후 등록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대카드 10만 원, 청소년 및 시설은 5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이 되면 개인당 5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선착순 발급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기간 내 신청하는 모두에게 발급하며, 카드 수혜자 확대를 위해 기획 사업은 추후 보완 될 예정으로 카드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문화·여행·체육 관람 프로그램 및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관련 매장 및 주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과 구매처는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선영기자 복지TV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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