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보건소에서는 ‘2015 노인무료의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원주시치과의사회 및 원주의료원과 MOU(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2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틀니 제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 약 708인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구강기능 회복은 물론, 건강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 45인이 해당되며, 해당 치과의원·의료원에서 의치제작을 위한 사전치료 뒤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