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전북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드림·가온누리 스포츠단.
▲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전북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드림·가온누리 스포츠단.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이하 센터) 소속 ‘드림·가온누리’ 장애인 스포츠단이 지난 26일 전주 솔내고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종목 전북대표 선발전에서 정읍 다솜학교를 4대2로 누르고 전라북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된 드림·가온누리 장애인 스포츠단은 장애학생부터 성인장애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창단 2개월만에 전북대표팀으로 선발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감독을 맡고 있는 센터 전홍근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대표로 선발된 만큼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가온누리 스포츠단은 오는 5월 19일~22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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