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와 함께 203개 아동센터 대상 ‘세이프 누리(Safe Nuri)’ 진행

▲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미성동 민영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쉐브론코리아 빌 마이너 회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병노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미성동 민영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쉐브론코리아 빌 마이너 회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병노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통합 에너지 기업 쉐브론코리아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안전사각지대 아동·소년 교육을 위한 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미성동 소재 민영지역아동센터에서 쉐브론코리아 빌 마이너 회장은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쉐브론코리아가 공동모금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안전교육 사업인 ‘세이프 누리(Safe Nuri)’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프 누리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거제·울산 등의 203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안전사각지대의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미니방독면, 투척용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안전용품이 제공된다. 전문강사를 통한 아동생활안전교육과 안전관련 실습 등 또한 실시된다.

빌 마이너 회장은 “안전은 사업 실행의 최우선 원칙으로서 세이프 누리 프로젝트가 한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수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이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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