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가 지난 28일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등 2천 여명이 참석했고,
독도 한마당 잔치와 공연을 비롯한 독도사랑 나라사랑 미술 및 백일장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임한준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땅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만천하에 알리고 수호해, 후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도 일시적이고 감성적인 차원을 넘어서 냉정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통해 독도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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