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김해 중부 경찰서
▲ ⓒ사진 제공 / 김해 중부 경찰서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협력해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의 첫걸음으로 장애인휠체어 안전반사판을 무료로 배부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휠체어 후면에 반사판을 부착해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단 공간을 운영해 행사장에 모인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에게 300개의 안전반사판을 배부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직접 반사판을 부착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했으며 지난 29일 열린 가락문화축제에서도 교통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공간을 운영해 장애인휠체어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경운기, 폐지수집상 리어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반사판과 안전용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위험요소에 대한 장애인들의 자체 대처 능력을 강화시키고 경찰관과 시민, 장애인들이 직접 대면함으로써 친숙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안전지대 네트워크를 형성해가고 있다.

김해중부경찰서에서는 장애인교통사고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외국인 등의 단체 기관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해지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고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를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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