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70인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과 노년을 위한 교양강좌, 백두대간의 자연 풍경 감상 등 다양한 차내 행사가 이뤄진다.
한국관광공사 정병옥 국민관광복지팀장은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노년 계층을 위한 전문여행사 육성과 전문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처음 시도하는 이번 시범관광을 계기로 시니어관광 분야에 대해서도 정부와 민간분야 모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선영기자 복지TV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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