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경영연구소 박시호 이사장
▲ 행복경영연구소 박시호 이사장
서울시는 제20대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로 행복경영연구소 박시호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20대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박 이사장은 (전)우체국예금보험 지원단 이사장을 지낸 금융인 출신으로 현재는 사진작가 겸 행복경영연구소의 이사장으로 있다.

‘행복경영’을 주제로 각종 매체에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박시호의 행복편지’를 통해서 매일 아침 7시에 직접 찍은 사진과 글로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blog.daum.net/happayletter).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제20대 정신건강지킴이 박 이사장은 정신건강 칼럼으로 매달 1만2,000인의 시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정신건강 행사 및 강연 등에 참여하거나 홍보영상을 촬영한다.

박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 세상이 아름답고 긍정적이고 돕다보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행복한 서울시를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지킴이운동’는 서울시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역대 정신건강지킴이로는 산악인 엄홍길(제5대), 배우 박상원(제6대), 뮤지컬배우 남경주(제7대), 의학전문기자 이찬휘(제10대), 지휘자 서희태(제12대), 아나운서 강재형(제13대), 변호사 이재만(제16대), 에트로 대표 이충희 (제19대) 등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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