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복지TV 창사 10주년과 장애인신문 창간 2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REP>> 복지TV와 장애인신문이 창사 10주년, 창간 2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989년, 첫선을 보인 장애인신문과 국내 유일의 사회복지 전문채널인 복지TV는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시청자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복지미디어그룹 최규옥 회장은 지금껏 회사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시대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 최규옥 회장/ 복지미디어그룹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이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기 때문에 위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서 살 수 있는 행복한 복지 시대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날에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문화 관광의 날’이 선포됐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창사 10주년을 맞은 복지TV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INT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대한민국 복지대상 수상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역할을 장애인신문, 복지TV에서 역할을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편 이날에는 대한민국 복지대상의 홍보대사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수영/ 가수·대한민국 복지대상 홍보대사
“부족한 저를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조금이나마 제가 홍보대사를 함으로써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 기념식에서는 가수 진성, 김장훈 씨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영상취재: 최큰원, 최동경, 한종수/ 편집: 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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