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중증장애아동시설 암사재활원 주거환경 개선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한 자선바자회의 사회를 맡은 가수 홍경민(왼쪽)과 간미연. ⓒ대한사회복지회
▲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한 자선바자회의 사회를 맡은 가수 홍경민(왼쪽)과 간미연.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는 장애아동거주시설 증축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지난달 29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소재 암사재활원 앞마당에서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아리’는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간미연과 홍경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둥빡·라디·박정민·산이·선우·심은진·울랄라세션·여자친구·장세환 등 총 11인의 출연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특히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간미연은 1회부터 출연진 섭외와 진행을 맡으며 중증장애아동과 음악회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가하는 가수 산이는 본 행사의 소개영상을 직접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걸그룹 여자친구도 축전영상을 통해 암사재활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이 열린 재활원 앞마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기금마련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마당도 열렸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중증장애어린이주거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암사재활원을 돕고자 하는 사람은 대한사회복지회(02-557-1928)로 후원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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