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로 희망복지방송 최규옥 대표,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복지TV가 진행하고 있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형식의 강연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이하 우리만세)에 희망복지방송 최규옥 대표와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가 나와 제2회 강연의 막을 연다.

우리만세는 장애계의 다양한 활동과 이슈, 장애당사자의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장애계 대표자, 단체 활동가, 장애당사자 누구나 강연자로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강연의 높은 벽을 허물고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2회 강연자로 나서게 되는 최규옥 대표는 ‘신문에서 TV까지 나에게 언론이란?’ 주제를 통해 신문으로 시작해 장애인전문채널 방송사를 이끌어내기까지의 과정과 장애계 대표 언론인(사)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백종환 대표는 ‘언론을 통한 나의 장애운동’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신문에서의 장애인 인권 옹호 및 인식개선 활동 등 언론을 통한 나의 장애운동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우리만세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참석자들에게 공감을 얻은바 있다.

우리만세는 장애계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하며, 녹화를 통해 복지TV에서 WBC특집강연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강연을 놓쳤을 경우에는 강연 뒤 일주일 내에 유튜브(영상 바로가기 주소 -> https://goo.gl/anH3DI)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