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충북여성인권상담소는 다음달~10월까지 여성, 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안심귀가 서비스 지역은 성안동, 용암1동, 오송읍, 옥산면, 오창읍, 내수읍, 문의면 등 7개 지역이다.

운영은 심야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신청은 청주시 바로콜(120)로 신청하면 시청 당직실에서 귀가 목적지를 확인 뒤 서비스 대상자 지역 자율방범대로 연계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 대중교통 운행구간, 무료 콜택시로 이용하려는 경우, 상습 만취 이용자 등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청주시는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자택까지 인적이 드문 지역을 대상으로 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학생들을 위주로 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긴급사항 발생 시 해당 지구대·파출소와 연계해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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