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궁중무용 재구성한 한국무용 ‘진풍정’ 선보일 예정

▲ 지난 4월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국회초청공연에서 진풍정을 선보이고 있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 지난 4월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국회초청공연에서 진풍정을 선보이고 있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파다프 조직위원회 주최,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PADAF:Play
Act Dance Art-Tech Festival)공연에 초청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파다프(PADAF)는 ‘장르간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패션, 영상, 미디어아트, 음악 등 여러 장르를 창의적 콘텐츠로 공연하는 국내최대 융복합공연예술 축제로 오는 12일 오후 4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무용단은 궁중무용을 재구성한 한국무용 ‘진풍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의 큰 경사를 맞이해 궁중잔치 분위기로 한삼과 목단 꽃을 통해 화려하고 우아한 전통의 멋을 나타내는 진풍정은 화려하고 웅장한 춤사위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2007년 창단해 7차례의 정기공연과 50여 차례의 찾아가는 공연, 초청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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