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까지 서울시립 경희궁 미술관서

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제6회 장애인미술가의 희망축제 한마당 ‘창립 20주년 기념전’이 오는 22일 서울시립 경희궁 미술관에서 오픈한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며 개관행사 및 부대행사는 전시 첫날인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향유와 발전에 함께 한 장애인 미술가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상과 모범상 시상식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된 ‘희망키움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작품 시상식이 이뤄지며, 10월 2일~4일까지 시상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금재씨 작품. I-me 50.0X50.0 cm ⓒ한국장애인미술협회
▲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금재씨 작품. I-me 50.0X50.0 cm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시상 작품으로는 성인부문 ▲대상 김금재 작가(공예) ‘I-me’ ▲최우수상 이행균 작가(문인화) ‘매화의 위로’ , 최지현 작가(한국화) ‘공존Ⅱ(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특선 41명 ▲입선 39명 ▲ 특별상 2명 / 아동‧청소년부문 ▲대상 임주연 작가(서양화) ‘사랑해요.우리가족’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특선 2명 등 총 90명, 119작품이 선정됐다.

성인부문 대상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총연합회장상(상금 50만원)이 수여 되고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은 교육감상(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그 외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 및 차등에 따라 상품이 수여된다.

결과 발표 및 행사관련소식은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홈페이지(www.ableart.net)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사무실
(담당자 안세희 070-5029-09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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