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7연패의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 기대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가 오는 18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해 23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보치아 국제대회인 보치아 서울국제오픈은 전 세계 14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한 기록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역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4 북경세계장애인보치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던 BC3 김한수·정호원 선수 등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오는 18일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강성희 회장(오텍그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국제보치아스포츠연맹 마틴 람 사무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전 회장), 홍보대사 원더걸스 혜림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폐막식과 경기 실황은 복지TV 중계 되며,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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