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재단에 따르면 중부비전스쿨은 사회복지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조직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중부비전스쿨은 다양한 학문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의 ‘자기인식(Self-awareness)’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방향성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사의 인적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재단과의 협력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중부비전스쿨은 관리자의 역할, 조직관리, 스트레스 관리, 사회복지에 적용할 수 있는 홍보 등 10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약 20인 안팎의 교육생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자의 역량과 의지, 기관장의 지원 의지 등이 선발 기준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다음달 26일~10월 28일까지 주1회, 총 10회기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30만 원이며 9회 이상 출석 시 교육비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중부비전스쿨’은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중순 개별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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