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는 지난달 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항일역사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 할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의식과 나라사랑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전 서울을 출발해 김좌진 장군 생가, 윤봉길 의사 생가, 독립기념관 등을 답사하며 한국의 역사를 느꼈다.

또한 항일역사문화유적강의 및 세미나를 통해 선열들의 투쟁적인 삶을 알아가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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