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마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추진하는 ‘희망의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운전면허증 취득 지원, ▲교통사고피해자(유자녀) 돕기, ▲TBN나눔방송 캠페인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찾아가는 나눔강연 ‘교통과학 이야기’ 등이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도 활발한 논의와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되는 ‘KOROAD(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 ‘KOROAD 봉사단’ 운영 등 자체적인 사회공헌활동 또한 지속 전개 중이다.
이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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