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법인으로 허가·등기 마쳐

장애인 문화예술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전문문화예술가 양성 및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목표로 사단법인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창단됐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 대표가 창단한 협회는 이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법인으로 허가를 받고 등기를 마쳤다.

창립회원으로는 배은주 대표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사는 ▲휠체어여행 작가 전윤선 씨 ▲휠체어댄스 국가대표 김남제 선수 ▲전 KBS 안동수 부사장 ▲한소울IL센터 한동식 대표 ▲대한장애인골프협회 이춘우 이사 등으로 법인운영에 참여한다.

배은주 대표는 “앞으로 협회를 통해 작품성과 우수성에서 소외받아왔던 장애인문화예술을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콘텐츠로 개발해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게 하고 장애인문화예술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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