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신청 대상

서울시가 영구임대주택 총 1,950호에 대해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강서, 강남, 노원, 동작, 마포, 서초, 중랑 8개구 30개 단지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3~41㎡형 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48만원~357만원이고, 월임대료는 35,900원~71,160원이다.

특히, 시는 이번 모집 공고 시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사항으로 신청자격을 무주택세대주에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예비 입주자를 오는 9월 21일 선별 발표 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후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급신청은 거주지 등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나 LH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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