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추가 선정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로 개소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존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66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추가 선정된 직업교육훈련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참여 신청은 해당지역 새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2. 경남도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 취약계층 3만 명 발굴

경남도가 개편된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을 위해 경남지역 취약계층 3만 명을 새로 발굴합니다.

도는 이달부터 개편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맞춤형복지급여 신규 신청자 3만 명을 접수해 지난 20일 천 명에게 생계급여를 지급했고 조사가 진행 중인 3천 명에게는 이달 말 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3. 서울시 의료안심주택 첫 선, 장애인 우선 공급

서울시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의료 수요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국내 1호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신내 의료안심주택 222세대의 첫 선을 보입니다. 신내 의료안심주택은 서울의료원과 중랑구, SH공사가 공공기반이 돼 주민의 건강과 복지, 주거를 지원하며, 입주자 모집은 다음달 중 진행되고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4. 서울 초·중·고졸 인정 검정고시 내달 5일 시행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5일 2015년도 제2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합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7천612명이 지원했으며,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서울경운학교에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56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고사장을 별도로 설치하고, 대독-대필-확대문제지 등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5.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힘찬 첫 발걸음 내디뎌

경상북도가 지난 2008년부터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온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28일 문을 열고 첫 발걸음을 내디뎌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생물자원 발굴을 통한 생물주권 확립과 담수 생물자원 연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국비 922억원을 투입해 약 12만3천6백제곱미터 부지에 연구동, 전시온실 등을 구성하고, 수 만점의 국내외 표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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