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협, 광복 70주년 기념 ‘2015 제10회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우표대전’ 열어
대한미협과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이 주최하고, 광복회·서울시·보건복지부·통일부·한국예총·한국미협·서울시의회의 후원한 이번 우표대전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일제치하에서 해방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광복 70년주년 기념’, ‘통일한마음나라사랑’, ‘자녀는 나라의 미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지난 6월 20일까지 공모된 우표들로 전시가 이뤄졌다.
이날 우표대전에는 132인의 한국의 작가와 256인의 학생들의 우표가 전시됐으며, 각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우표대전에는 캔키즈어린이집 신지원 학생과 덕소중학교 이상미 학생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우표대전의 후원상 중 하나인 복지TV상에는 목동중학교 3학년 강한솔 학생, 구리여고 2학년 오하얀 학생, 미르유치원 이지원, 석우초 정찬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대한미협의 김부자 이사장은 “한국 우편사업지원단의 권유로 시작된 우표대전이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이번 우표대전을 통해 작가들은 한국미술의 세계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예술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표대전을 공동으로 주최한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여러분들의 독창적 생각과 나라 사랑의 마음은 통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다. 더 많이 꿈꾸고 마음껏 능력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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