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가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정인 기자
▲ 복지부가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정인 기자

보건복지부가 12일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한 40명에게 수여하는‘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국민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 된 배우 박해진 등 개인 29명, 가족봉사단체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나눔에 대한 제도적 강화를 위해 나눔기본법을 제정하려고 있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위해 기부연금제도 도입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돌봄 봉사자들에게 활동을 마일리지로 정립한 뒤 향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시범사업’을 지난 7월부터 충북 청주시와 대구시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인은 반기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일반 국민도 보건복지부 나눔홈페이지를  통해 추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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