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일과 육아의 병행, 육아·가사분담, 육아휴직 등 일터와 가족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83점이 전시 중이다.
전시 기간은 한국철도공사 수원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 박종렬 본부장은 “이번 국민참여사진 전시회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가족의 다양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친화 환경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모든 영역에 남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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