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김제 일대 등 방문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는 국내 항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의식과 나라사랑의식을 고취시키기위해 ‘나라사랑 항일역사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10여 명은 오는 11일 오전 9시 서울에서 출발해 전북 군산·김제 일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먼저 군산에 위치하고 있는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근대 역사 박물관 등을 견학 한 뒤 김제로 이동해 아리랑 문학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항일역사문화유적강의 및 세미나를 통해 선열들의 투쟁적 삶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나라사랑 의식을 형성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관계자는 “나라사랑 항일역사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더불어 역사문화 의식이 고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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