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9월 7일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서울시내 사회복지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고 포상하는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복지TV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총 86인이 ▲서울시 복지상 등 총 7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는 성태숙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수상했습니다.

성태숙 센터장은 소외아동의 학습을 위해서 개인 재산으로 구로동 반지하 건물에 공부방을 꾸리는 등 소외아동을 위한 헌신을 약 14년 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대회를 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은 “수상자들의 땀과 노력, 헌신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보답하듯 협의회는 고유 역할과 기능을 넘어 민관이 협력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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