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랑드로잉회 연례기획전시 10월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후원하는 2015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드로잉회 연례기획 사랑테마 시리즈 중 세번째다.
전시 작품은 지난 4월~ 9월까지 진행된 도예 워크숍 프로그램은 만져지는 회화를 주제로 한 총 16강의 도예강좌와 제작기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작에 참여한 20여 명의 장애예술가들이 한 사람 당 5~6 점씩의 도예 타일 작품을 제작했다.
드로잉회에 참여한 한 작가는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가마에서 완성되어 나오는 작품을 보고 뿌듯함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사랑드로잉회 카페(cafe.daum.net/sunsarang)를 참조하거나 전화(010-2203-3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드로잉회 연례기획전시 사랑테마 시리즈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됐다. 인간의 언어발달과정을 순서대로 표현한 제목으로 듣다와 보다 그리고 세 번째인 만지다 전시회를 열었다.
이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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