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최초 장애인스포츠 부문 신설

오는 10월 20일 ~ 22일까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세계지식포럼이 서울 신라호텔 및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세계적 기업 CEO, 정치인, 석학, 경제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특히 10월 22일 오전에는 이번 포럼 중 하나의 부분으로 ‘스포츠가 바꾸는 세상 :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를 주제로 장애인체육 부분이 최초로 개설돼 참가자들에게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장애인체육 부분의 좌장은 나경원 IPC 집행위원이 맡았고, 패널은 미국올림픽위원회 부국장 존 레지스터와 ‘사이배슬론’의 창설자인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교수 로버트리너이다.

포럼의 주요 발표 내용은 ▲스포츠가 세상을 바꾼다_장애의 극복 -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스포츠의 역할 ▲사이배슬론_또 하나의 패럴림픽 - 사이배슬론 소개 및 6개 종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 ▲Together We Can! - 2013평창 스페셜 동계올림픽 사례 및 의의, 장애인과 비장애인/계층과 계층/국제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하나 되는 통합사회를 이루기 위한 스포츠의 의미 강조이다.

한편, 나경원 위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계층과 계층, 국제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하나 되는 통합사회를 이루기 위한 체육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