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오는 9일과 10일 창동보건지소에서 관내 뇌병변·지체장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재활 쿠킹’이라는 주제의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요리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반복되는 신체재활운동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 사용 등 신체기능을 자극 받을 수 있게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요리치료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지역보건과(02-2091-4562) 또는 창동보건지소(02-2091-45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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