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제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서울시 강서구의 구립 곰달래도서관이 ‘제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이었다.

한편 곰달래도서관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라이브러리’프로그램 사례를 제출해 이번 공모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라이러리 프로그램은 지역의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 치료 프로그램 ▲한 뼘 나를 성장시키다 ▲함께 떠나는 힐링 문학기행과,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서관 만들기 △달리는 도서관 북(Book)서비스 등으로 구성 돼 있다.

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과 관련해 “앞으로 구립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 공모전과 관련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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