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서울, 부산, 전북 등 전국 9개 시도 14개 팀 출전

인천광역시는 ‘제33회 전국 농아인 수화 예술제’를 오는 21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예술제는 인천시 농아인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과 경기, 서울, 부산, 전북 등 전국 9개 시·도에서 14개 팀, 76인의 참가자들이 ▲수화웅변 ▲연극 ▲노래 ▲마임 등 부문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예술제가 전국의 농아인들이 예능부문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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