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다음달 3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4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를 연다.

‘시와 사람의 어울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낭송회에는 뇌병변장애시인과 낭송가가 함께하는 시낭송 행사와 공광규, 나호열, 강만수 초대시인의 낭송시간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최경자 회장은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시낭송회를 개최한다.”며 “시인들이 삶의 열정과 꿈을 담은 시를 낭송가들과 함께 아름답게 꾸밀 이번 시낭송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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