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량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량을 전달받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한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3대, 승합차 15대, 경차 22대 등 총 40대다.
2015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재정적으로 열악한 전국 304개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고 전국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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