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역량강화와 공연 시연을 통한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선물’을 주제로 장애청소년과 음악멘토, 지도교수, 삼성화재 임직원과 자녀 등 86인의 연주자와 삼성화재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선사했다.
올해에는 이리영등중학교 김찬군 학생의 피아노 독주로 시작해, 피아노 Four hands, 비올라 앙상블, 플룻 앙상블, 중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비바챔버앙상블’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 삼성화재 이상묵 부사장을 비롯 관람객 5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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