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이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의 재활치료 분야를 이끌어가는 재활전문단체 대표와 재활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현진 보건정책위원장은 의사의 처방 아래 이뤄지는 물리치료 체계를 반대하며, 의료보험 수가가 인정되는 물리치료사의 독자 개업을 허락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미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들처럼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물리치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의 양질을 높이고, 물리치료 패러다임 전환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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