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안선영씨와 함께 28일 ‘카페 클래치앤바르도’에서 장애청소년 예술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러브 바자(LOVE BAZAAR):패션(Passion)에 패션(fashion)을 더하다!’를 연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내 외 유명 패션 업체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고, 물품 판매 수익금은 재단에 기부 돼 장애인 예술인 양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선영 씨의 사회로 오후 5시부터 진행 될 공식 행사에는 재즈밴드 ‘스탠다원’의 공연과 함께, 색소폰 연주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는 박진현 학생이 2대 장학생으로 소개되는 자리가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본 행사에서 연예인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참여 업체에 대한 나눔 증서 전달식도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가 장애예술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인 안선영 씨도 “예술적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예술인 양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장애인재단 제공
▲ ⓒ한국장애인재단 제공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