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이(이하 경기청)이 노인과 임산부의 이동권 편의를 위해 35개 경찰관서 총 68면의 ‘어르신·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을 신규로 설치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청은 도내 전 경찰관서의 장애인 안전·편의시설에 대해 장애인과 함께 ‘체험 인권집단’을 통해 미비점 및 불편사항을 재정비해 장애인이 경찰관서를 방문할 때 주차에서부터 화장실과 계단이용, 민원접수 등 보다 향상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청 정용선 청장은 “앞으로도 노인과 임산부를 위한 전용주차구역설치 등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뿐만 아니라 노인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가짜건강식품 판매사기범, 노인 학대사범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강화하는 등 노인 안전치안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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