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12일 오후 3시 혁신도시 내 도로교통공단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현재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는 13개 이전대상 기관 가운데 총 11개 기관 4,342인의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2개 기관도 순조롭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혁신도시에서 도로교통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도로교통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정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이전완료 기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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