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봄방학 기간에 맞춰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복지관 2개소·청소년수련관 등에 등록된 어린이 222인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보건소 건강검진실에서 진행한다.

검진내용은 ▲흉부방사선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 심장질환·당뇨·빈혈 등 기본질환을 검사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은 미래의 자산이다. 이들의 보건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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