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나흘간의 펼쳐진 화려한 경쟁의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대회최대규모 총808명의 선수단이 출전 한 가운데 대회 최초로 선수부외 동호인부로 나누어져 경기가 진행되어 이를 통해 엘리트 체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장애인동계 종목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할 평창트레인센터가 개관되어 2018평창 동계 패럴림픽까지 계속운영하며 장애인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번 경기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점검해서 올림픽때 보완해서 올림픽을 치르게 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접근성이 되겠습니다. 교통수단이 원활히 제공되는가 그 다음에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경기장에 진입하는 구조시설물이 제대로 되어있는가가 두 번째로 중요한 중요한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경기장에 경사로를 설치하게 되겠는데요 지금 10개의 경사로를 설치해서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 패럴림픽! 준비 할 것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강원도는 도민과 함께 ‘희망과 감동’의 올림픽을 만들어 낼 것이라 다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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